상량식에 꿈을 담고...... 안동무삼베의 전통을 잇고 상품화하기 위해 노력 중인 동생이(두연 김연호) 지난 일요일 살림집 상량식을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전시실 겸 교육실과 작업실에 이어 벌써 세 번째 집을 짓는 중이지요. 세 동 중 마지막으로 짓는 집이라 상량식을 한다는데 가봐야지 싶어 준비를 해서 갔..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08.28
같은 듯하지만 달라서 아름다운 우리의 집 우리한옥은 얼핏보면 모두 같아 보이는데 세세하게 뜯어보면 같은 듯한데 같지않음이 아름다움이다. 안동을 포함한 경북북부지역을 자주 돌아다니면서 발견한 한옥들의 아름다움 중 세세하세 본 것들을 올려봅니다. 안동 추원재 창문 만대루에서 바라본 병산서원 입교당 영양 .. 일상/한옥 이야기 2011.12.28
나는 이런 게 좋다 우리 선조들이 만들어 놓은 한옥의 조형미를 볼 때 과연 그분들이 아름다움을 생각하고 집을 지었을까하는 의문이 들긴하지만 염두에 두었던 두지 않았던 결과적으론 무척 아름답다는 것이다 부엌다락 방이나 부엌 등의 천장을 고미받이와 고미가래(고미서까래)를 걸고 그 위에 .. 카테고리 없음 2011.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