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동주시인의 언덕 감수성 예민하던 여고시절 윤동주시인의 주옥같은 시에 심취하지 않은 소녀가 있었을까요? 저도 그의 '序詩'나 '별헤는 밤'을 읽으며 그를 사랑했지요. 얼마전에 창의문에서 오르려던 성곽길을 신분증이 없어서 오르지 못하고 반대편에 윤동주시인의 언덕 이 있다는 이야길 듣고 갑자기 ..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2.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