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도전해 본 안동식혜 민족의 대명절인 설이 닷새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것저것 차례를 위한 준비로 바쁘지만 이번 설에는 아버님과 어머님이 좋아하시는 안동식혜를 한 번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지난 번 어머님 편찮으실 때 목에다 호스 넣어 며칠을 아무 것도 드시지 못하시는 걸 보고 다짐했었지요. 어.. 일상/몸에 좋은 거친 음식 2014.01.28
아름다운 곳에서 즐거운 1박 2일 지난 토요일부터 1박 2일간 친정남매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대구에서 사는 남동생이 성주에 전원주택을 지어 이사를 가서 집들이 겸 남매모임을 한 것이지요. 오랜만에 형제들을 만난 것도 좋은데 공기 맑고 아름다운 고향마을 같은 곳에서 즐거운 1박 2일은 다음 모임까지 우리가 살아가..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8.06
안주인 없는 집에 와서 안주인으로 살아오기 안주인이 들려주는 고택 살이 새로 발행되는 지폐에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자 우리 민족의 어머니상을 상징한다는 신사임당을 새긴다는 소리를 들었을 때 안동을 대표하는 어머니상인 정부인 장씨와 경당종택을 떠올렸다. 경북 안동시 서후면 검제 춘파에 있는 경당종가는 퇴계 학맥을 .. 일상/안주인이 들려주는 고택 살이 2011.07.31
2010안동음식대전 지난 안동국제탈춤축제 기간 동안 안동실내체육관에서는 안동의 옛날 음식과 요즈음 음식이 전시되어 사람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다. 매년 음식의 질과 모양세가 발전되는 모습에 안동사람으로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혼례상 혼례상에 닭을 올리는 이유는 신부는 암탉처럼 아들 딸 많이 낳으라는 뜻이.. 일상/몸에 좋은 거친 음식 2010.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