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옛날 사진
중학교 3학년 때 흑석사 소풍에서.
몇 년전에 가보았던 흑석사는 너무 정비가 잘 되어서 차를 타고 절 경내까지 들어 갈 수 있게 되었다.
편하긴 했지만 그 산기슭 돌아가는 오솔길은 그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