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경북 둘러보기 67

한국의 산토리니 후포리에는 '백년손님'도 오고 '스카이 워크'도 있다.

경상북도 울진군 후포면 후포리를 사람들은 '후포리니'라고 부른다. 그리스 에게 해 남부에 자리한 섬 산토리니를 닮았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그런 이름을 붙여준 것은 아마도 산토리니의 굽어드는 해안선과 후포항의 해안선이 닮아있고, 쪽빛 물색이 닮아있고, 그곳의 바람 결이 닮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