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것,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가 풍성한 롯데월드몰과 에비뉴엘 주말에 서울을 다녀왔습니다.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간 우리에게 막내는 롯데월드몰을 함께 가자고 제안했습니다. "하도 말도 많고 이슈도 많이 되었던 곳이라 아빠, 엄마와 함게 가면 좀 안심이 된다." 뭐 그러면서 말이지요. 그런데 그냥 한 번 슬쩍 둘러보고 오자던 계획은 3시간을 ..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4.11.24
'2015 S/S 서울패션위크'와 함께한 DDP, 쭉쭉빵빵 멋쟁이들과 곡선에 반하다 지난 주말에 서울에 볼 일이 있어서 다녀왔다. 모처럼 서울나들이라 '어디 구경할 곳이 없나?' 싶어 하다가 찾아간 곳이 아름다운 곡선의 미를 자랑하는 건축물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다. 그런데 지하철역을 빠져나가니 쿵쾅거리는 음악 소리가 들린다. 소리를 따라 들어갔더니 '2015 S/S ..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4.10.20
활짝 핀 100만 송이 무궁화가 우릴 부른다 . 푹푹 찌는 이 더운 여름날 우릴 부르는 곳이 어디 산과 강, 또 바다뿐일까? 서울 도심에서 활짝 핀 100만 송이 무궁화가 우리를 부른다. 광복절을 앞두고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100만 송이 나라꽃이 시민들을 부르고 있다. 8월 9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나라꽃 100만 송이 무궁화 축제'..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8.09
의사의 깊고 넓은 나라사랑에 가슴 뭉클했던 '안중근의사기념관' 지난 화요일 오후 서울역에 환전을 하러 갔다가 회현역으로 가는 길 가까운 곳에 볼거리가 없을까 싶어 두리번거리다보니 눈에 크게 들어오는 오는 이정표가 있다. 안중근의사기념관이다. 이런 곳도 있구나 싶어 더운 것도 아랑곳하지 않고 언덕길을 올랐다. 등줄기에 땀 줄줄 흘리며 오..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7.12
그들이 홍대예술의거리를 찾는 이유? 어제는 막내와 함께 홍대예술의 거리(이하 홍대)를 걸었습니다. 오랜만에 찾은 그곳은 여전히 톡톡 튀는 패션의 젊은이들로 붐볐습니다. 저는 패션의 흐름과 젊은이들의 열기를 느끼고 싶어 그곳을 찾지만 다른 사람들은 왜 홍대거리를 걷는지 궁금해서 몇 사람을 만나보았습니다. 주로 ..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6.24
다시 사랑하게 될 신문, 그 인쇄과정 제가 초등학교 다닐 때인 60년대만 해도 신문은 귀하디 귀한 몸으로 대접받았지요. 경상도 산골 조그만 마을에 일간지를 보는 집은 아예 없었으니 신문이 귀할 수밖에요. 어쩌다가 신문을 보는 읍내 고모님댁에서 가지고 온 신문는 고급 종이로 재활용 되었지요. 제사를 지낸 떡을 싸 주..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6.21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신문박물관을 다녀오다 지난 주 금요일 시민필진들과 함께 간 동아일보 세종로 구사옥에서 신문에 관한 모든 걸 볼 수 있는 우리나라에 하나뿐인 신문박물관을 구경했습니다. 서울시 유형문화재 131호인 동아일보 구사옥은 1926년 지어져 1992년까지 66년간 동아일보를 발행했던 역사를 지닌 곳입니다. 2000년 동아..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6.17
신문에서 채널A까지-동아일보사 견학 지난 14일 11시 광명시 제3기 온라인 시민필진 위촉식이 있었습니다. 2기 시민필진인 저는 광명시청 소회의실에서 위촉식을 마친 시민필진들과 함께 동아일보사 견학을 다녀왔습니다. 신문만 생각하고 간 동아일보사는 신문에서 채널A까지 다양한 미디어 사업을 하는 대단한 곳이었습니..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6.16
서울 도심에 이런 힐링 장소가...? 계절은 초여름인데 기온은 연일 한여름이다. 이런 더운 날이면 어디 시원한 계곡이라도 찾고 싶은 심정이다. 그러나 바쁜 일상에 훌쩍 떠나기는 어렵고 어디 까까운 곳에 시원한 나무그늘이라도 있다면 더없이 행복할 것 같다. 서울 도심에 그런 곳이 있다. 아름드리 나무로 가득한 그곳 ..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6.04
청계천을 밤에 걷다 친구와 청계천을 걷고 온 딸이 밤의 청계천에도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에 저도 그곳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어서 밤에 다녀왔습니다. 더워진 날씨 탓일까 딸의 말처럼 청계천에는 많은 사람들이 걷고 있었습니다. 세운교에서 삼일교까지 청계천의 밤을 걷는 길은 주로 젊은 커플들이 대부..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