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78

지하로 쏟아지는 햇살이 아름다운 인사동 밥집 <오월에 보리밥>

인사동을 갔다가 점심을 먹었던 밥집 <오월에 보리밥> 음식도 분위기도 서비스도 괜찮았지만 지하로 쏟아져 들어오는 햇살로 빛났던 밥집이라 글 올려봅니다. 며칠 전 큰딸과 너무도 따스한 봄날이라 외손녀와 함께 오랫만에 인사동 나들이를 했습니다. 이곳저곳 구경을 하다가 배..

7,80년대의 모습으로 남아있는 정겨운 독산공업지대

금천예술공장을 갔다가 만나게 된 건물위에 전선 얼기설기한 독산공업지역이 집에 돌아와서도 계속 눈에 밟혀서 다시 찾게 되었다.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은 지하철 1호선 독산역 1번출구로 나가면 만나게 되는 동네이다. 한 정거장 앞의 구로구에 있는 가산디지털단지가 깔끔한 빌딩에 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