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창한 소나무 숲에 누워 지아비를 그리다. 이제까지 내가 아는 태릉은 선수촌이 있는 곳이었지만 이번에 큰딸이 태릉쪽에 이사를 오면서 태릉이란 곳을 알게 되었다. 이삿짐 정리가 거의 끝난 오후에 찾은 태릉에는 선수촌도 있었지만 조선의 11대 왕인 중종의 둘째계비 문정왕후 윤씨를 모신 릉인 태릉이 있었다. 잠시 태릉 이야..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2.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