쇳소리와 예술가들의 혼이 함께하는 문래창작촌 지난 일요일에 문래창작촌을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이라 철재상가와 철공소들이 문을 닫은 곳이 많았지만 간간이 들려오는 귀를 찢을 것 같은 쇳소리와 번쩍이는 용접불빛과 함께하며 골목골목을 누비다 만나게 되는 벽화들과 전시품이 있는 문래동, 그곳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묘..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5.14
꿈일기 나는 할일없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길 좋아한다. 며칠전에도 광명여성회관 앞에서 도덕산을 올랐다. 우리집에서 바로 가는 길도 있지만 시청을 가다 쳐다보면 만나는 산기슭의 동네가 궁금해서이다. 가파르게 숨을 몰아쉬며 도덕산으로 오르는 길에 만난 오래된 벽화는 어렵고 힘든 산.. 일상/좋은 글 2012.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