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댐을 돌아 . .. . 딸네 집을 갔다가 바람이나 쐬자고 청평댐을 돌아 양평에서 밥을 먹고 왔습니다. 아직 물놀이를 하기 이른 철인데도 수상스키장에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이는게 평화로웠고, 점심을 먹었던 식당 버들피리는 계절의 여왕 오월이란 말이 썩 어울리게 식당 안밖이 꽃이었습니다. 수상스키를 타는 청평..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1.05.28
기차는 사라지고 강촌에 살고 싶네 나훈아 날이 새면 물새들이 시름없이 날으는 꽃피고 새가 우는 논밭에 묻혀서 씨 뿌려 가꾸면서 땀을 흘리며 냇가에 늘어진 버드나무 아래서 조용히 살고파라 강촌에 살고 싶네 해가지면 뻐꾹새가 구슬프게 우는 밤 희미한 등불 밑에 모여앉아서 다정한 친구들..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1.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