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즈넉한 쌍계사 국사암, 해우소가 아름답다. 이번 남도 여행길에는 '쌍계사 불일폭포를 꼭 보고 오겠다.' 고 다짐을 했지만 안타깝게도 그 다짐은 물거품이 되었다. 일행 중에 환자가 있어 산길 2.3Km를 걸어야하는 것은 무리였기 때문이다. 하기는 전날 노고단도 올랐으니 그럴 만도하다. 그렇다고 몇 번이나 가보았던 쌍계사만 보고 .. 여행/경남 둘러보기 2018.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