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 소경 남편이나 나나 이맘 때쯤에 나는 미나리에 열광한다. 특히 미나리꽝에서 키운 쭉쭉빵빵한 미나리보다 작은 도랑가에 자생으로 자라는 돌미나리를 좋아한다. 그래서 요즈음 시골동네를 다닐 때면 도랑 섶을 기웃거려보지만 어디 그런 미나리가 잘있나. 사먹어야제. 얼마 전에 남편괴 경..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