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언제쯤 이런 아파트에 살아보나? 이번 미국여행의 목적은 딸네집을 다니러 가는 것이었다. 여행은 간 김에 한 것이다. 가기 전에 딸이 보내오는 사진을 보고 '아파트가 살기 좋은 곳이구나!' 란 생각을 하긴 했지만 실제로 가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살기 좋았다. '머나먼 타국에서 공부 하느라 힘든 그들에게 이렇 .. 여행/미국 둘러보기 2018.07.02
깜짝선물에 깜짝 놀란 우리 모녀 며칠 전 집으로 들어오는 딸애의 손에 무엇이 들려있네요. "그게 뭐로" "엄마 무거워. 일단 좀 받아줘." 딸애가 건네주는 바구니를 받아들고 보니 요런 예쁜 꽃화분이 들어있네요. "아니 니 오늘 수업 마지막 날이라고 간식꺼리 사가지고 학교 갔다 온다더니 왠 꽃이고?" "선물 받았어요. 이..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