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층시하를 살아온 반백년의 세월 안주인이 들려주는 고택 살이 - 다섯 번째 이야기 - 안동에 오시는 손님들과 함께 하회마을을 가다보면 안동시 풍산읍에 있는 풍산한지공장을 지나고 나서 바로 오른 쪽에 기와집이 즐비한 동네가 보이면 "저기가 어디예요?" 하고 묻는다. "안동김씨 집성촌인 소산마을입니다." 라고 답하.. 일상/안주인이 들려주는 고택 살이 2009.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