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조의 효심이 낳은 화성행궁(사적 제478호 ) 행궁(行宮)은, 왕이 본궁 밖으로 나아가 머무는 임시 장소로써의 궁궐을 말한다. 이궁(離宮) 또는 행재소(行在所), 행궐(行闕)이라고도 했다. 그렇다면 화성행궁도 왕이 밖에서 머물렀던 궁이란 말이다. 조선 22대 정조는 아버지 사도 세자가 뒤주 속에서 비극적인 삶을 마감하자 그 무덤을..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7.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