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러도 대답 없는 이름이여! 친구! 자네가 하늘나라로 간 지 벌써 일주일이 넘었지만 아직도 믿을 수 없어 다시 한 번 자네의 전화번호를 눌렀다네. 역시 대답이 없는 자네의 폰에서는 평소의 자네의 모습을 닮은 아름다운 산새소리와 맑은 물소리만 가득하네. 그렇게 갑자기 가다니... 하기는 우리의 인연이 어느 결..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4.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