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의 소경 기습 폭우로 충청과 서울이 물난리를 겪고 있다고 하는데 다행스럽게도 이곳은 비가 알맞게 부슬거리고 있네요. 비 피해로 인해 마음고생을 하고 계시는 많은 분들 힘 내시면 좋겠습니다. 나는 비 오는 날의 꿉꿉함을 싫어하지만 꽃잎이나 풀잎에 메달려있는 반짝이는 물방울을 바라볼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8.16
비 오는 밤에 올 여름에는 비가 너무 많이 내립니다. 하늘이 맑은 날이 손 꼽을 만 합니다 8월도 벌써 보름이 지났지만 아직 하늘은 먹구름으로 가득합니다. 이제 곡식도 여물어 풍성한 가을을 기약해야하는데 이 기나긴 장마는 언제 끝날지 모릅니다. 큰 아픔을 준 이 비를 멈추게 해달라고 마음 속으로 빌어보지만..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