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년 마을 지킴이 - 원광명 회화나무 보호수는 조상들이 유산으로 물려 준 나무 가운데 100년이 넘는 희귀 나무, 오래된 나무, 큰 나무, 이름 난 나무 등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나무나 옛날부터 전설이 깃든 향토적 나무 등을 지정하여 보호 육성하는 나무이다. 그런 보호수가 광명시에는 10그루나 있다. 보호수는 지역 주..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2.07.20
고목 고 목 김남주 대지에 뿌리를 내리고 해를 향해 사방팔방으로 팔을 뻗고 있는 저 나무를 보라 주름살 투성이의 얼굴로 상처 자국으로 벌집이 된 몸의 이곳 저곳을 보라 나도 저러고 싶다. 한 오백 년 쉽게 살고 싶지 않다. 저 나무처럼 길손의 그늘이라도 되어 주고 싶다. 일상/좋은 글 2011.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