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형색색의 단풍 물 뚝뚝 떨어지는 도덕산 어제 해 저물녘녁에 도덕산을 마지막으로 오른다고 올랐습니다. 사년이 가깝게 이곳을 들락거리며 살았고 가을은 네 번씩이나 보냈지만 정작 단풍 물 뚝뚝 떨어지는 날에는 한 번도 이곳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도덕산의 단풍이 이렇게 아름답다는 걸 어제야 알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도..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11.05
추억의 한 페이지를 아름답게 수놓은 날 지난 초가을에 다녀온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의 모습이 너무나 평화롭고 아름다워 외손녀가 오면 한 번 가려고 미음 먹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 주에 사위가 교육을 가고 외손녀와 딸이 우리집에 와 있어서 어제 오후에 잠깐 다녀왔습니다. 울긋불긋 단풍이 든 그곳은 지난 번 갔을 ..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