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일기 나는 할일없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길 좋아한다. 며칠전에도 광명여성회관 앞에서 도덕산을 올랐다. 우리집에서 바로 가는 길도 있지만 시청을 가다 쳐다보면 만나는 산기슭의 동네가 궁금해서이다. 가파르게 숨을 몰아쉬며 도덕산으로 오르는 길에 만난 오래된 벽화는 어렵고 힘든 산.. 일상/좋은 글 2012.04.30
꽃으로 물든 아파트 광명시 철산동에는 주공아파트들이 많다. 나는 버스를 타고 그 아파트 8단지를 지나갈 때마다 저곳에 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었다. 내가 그런 생각을 했던 이유는 아파트가 좋아서라기보다는 별장같은 작은 아파트와 어우러진 그 풍경들이 너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꿈에 그리던..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2.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