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나비를 만나다 하얀나비 - 강촌사람들 음~ 생각을 말아요 지나간 일들은 음 그리워 말아요 떠나갈 님인데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면 다시 필걸 서러워 말아요 음 음~~~~~음~~~~~음~~~~ 음~~ 어디로 갔을까 길 잃은 나그네는 음~~ 어디로 갈까요 님찾는 하얀나비 꽃잎은 시들어요 슬퍼하지 말아요 때가 되..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07.14
시골 길을 따라 어제는 잠깐의 시간이 나서 모처럼 시외를 한 30분 돌고 왔습니다. 들녁에는 마지막 모내기를 하는 농부들의 일손은 바쁘고 사과나무 아래에는 씀바귀꽃이 지천으로 피어 눈을 즐겁게 합니다. 길가의 금계국과 망초꽃이 조화롭고 밭에는 마늘이 이제 거둬들일 시기가 되었다는 듯 이파리는 녹색을 잃..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