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한해는 제발 무사하길...... 6월 2일 (음 5.5) 월요일은 우리 조상들이 설날, 한식, 추석을 포함한 4대 명절로 여겼던 단오이다. 우리 어릴 적 만해도 단오는 큰 명절이었다. 모내기를 끝낸 일꾼에게 시원한 삼베 옷 한 벌 해주고 수리취나 쑥떡을 해서 먹었다. 그리고는 동네 큰 느티나무에는 그네를 매 온 동네 어른아.. 일상/행사 2014.06.04
단오 음력이 별로 필요하지 않은 시내에 살다보니 언제가 오월인지 단오 날이 언제인지 모르고 살았는데, 어제 친구가 단오도 되고 해서 쑥떡을 만들었다며 한 보따리 갔다 줘서 잊어버렸던 어릴 적 단오날을 떠올렸다. 단오날 여인들의 머리에 꽂았던 궁구이 우리 어릴적 단오날은 얼마나 즐거웠던 날이.. 일상/옛날 옛날에 2011.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