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내라! 우리 딸. 요즈음 우리 막내는 방학인데도 아침마다 도시락을 싸가지고 일하러 가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옛날처럼 도시락을 싸가지고 고등학교까지를 다닌 세대가 아니라 도시락 싸는 것도 한참 만이어서 힘이 들지만 열심히 일하는 딸애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까봐 요리사님들 블로그에서 배운..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7.13
깜짝선물에 깜짝 놀란 우리 모녀 며칠 전 집으로 들어오는 딸애의 손에 무엇이 들려있네요. "그게 뭐로" "엄마 무거워. 일단 좀 받아줘." 딸애가 건네주는 바구니를 받아들고 보니 요런 예쁜 꽃화분이 들어있네요. "아니 니 오늘 수업 마지막 날이라고 간식꺼리 사가지고 학교 갔다 온다더니 왠 꽃이고?" "선물 받았어요. 이..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