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평이 아니라도 메밀꽃 아름답다- 이포보 당남리섬 멀리서 바라본 하얀 꽃밭 그 꽃의 정체가 무엇일까 궁금했다 해 질 무렵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다 소설가 이효석이 말한 소금을 뿌려놓은 것 같은 메밀꽃이다 역시 이효석은 타고난 글쟁이다 산 그림자 내린 곳은 그 말이 더욱 실감 난다. 시간을 내어 멀리 가지 않아도 이런 아름다움..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