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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평이 아니라도 메밀꽃 아름답다- 이포보 당남리섬

렌즈로 보는 세상 2015. 9. 8. 06:00

 

 

 

 

 

 

 

 

 

 

 

 

 

 

 

멀리서 바라본 하얀 꽃밭

그 꽃의 정체가 무엇일까 궁금했다

해 질 무렵 카메라를 들고 집을 나섰다

 

 

 

 

 

 

 

 

 

 

 

 

 

 

 

 

 

 

 

 

소설가 이효석이 말한 소금을 뿌려놓은 것 같은 메밀꽃이다

역시 이효석은 타고난 글쟁이

산 그림자 내린 곳은 그 말이 더욱 실감 난다.

시간을 내어 멀리 가지 않아도

이런 아름다움을 즐길 수 있는 것도 전원에 사는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