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 흐드러지게 핀 운현궁의 봄 흥선대원군 이하응(興宣大院君 李昰應, 1820~1898)이 안동김씨 세도정치 하의 어려운 시절에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둘째아들을 조선 제26대 고종으로 왕위에 올렸던 그 역사의 현장 운현궁(雲峴宮), 그 운현궁을 며칠 전에 들렸다가 입 다물고 있는 매화가 아쉬워 매화 흐드러지게 웃는 .. 여행/안동 아지매의 서울 구경 2013.04.09
이 가을에는 행복해지세요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은 안동 시민들 뿐만 아니라 경북 북부지역 및 강원도 남부지역 또는 충청북도 동남부 지역 주민들의 문화 갈증을 채워 줄 것 같다. 올해 연말까지 주옥 같은 공연들이 즐비하다. 그것도 대구나 서을 공연보다 저렴하게 말이다. 귀뚜라미 우는 이 가을 밤도 행복하지만 우리가 접하.. 여행/안동 둘러보기 201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