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을 잇다 어머님이 퇴원을 하시고 우리 집에 오신지 2주일이 되었네요. 처음에 오셔서는 메주를 쑤고 아버님 제사를 지내고 하는 걸 도와주시다가 보니 무료하다는 느낌을 느끼지 못하셨습니다. 그러나 할 일을 다 하고 나니 "아이고 하루가 참 길다." 라고 무료해하십니다. 그렇겠지요. 편찮으실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4.0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