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남자의 여름 맞바람 어제 저녁에는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바리톤 이응광(31)씨와 카운터테너 이동규(34)씨의 듀오 공연을 보고 왔다. 친구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리는 성악공연을 보러 가자고 말했을 때 나는 음악에 조예가 깊지도 않는 내가 뮤지컬도 아니고 성악을 뭔 재미로 보러 가냐며 .. 일상/공연 2011.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