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여름에 다시 가고 싶은 십리포해수욕장 영흥도의 북쪽 끝에 위치한 십리포 해수욕장은 길게 이어진 모래사장이 족히 십리는 될 것 같아 이름이 붙여졌을 법한 곳이다. 강원도 산간에는 첫 얼음이 얼었다는 날 오후에 찾은 십리포해수욕장은 서해안에서는 보기 드문 고운 모래로 이루어진 휘어진 해수욕장은 양쪽 끝을 빙 둘러..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