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등을 확실히 떠밀다 요즈음은 일기예보가 딱딱 들어맞네요. 올 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은 영하 8도를 넘었네요. 집 밖의 철로 된 집기들이 손에 쩍쩍 달라붙네요. 햇살 좀 따스해지면 금사면 소재지에 있는 1000원 짜리 목욕탕에 가서 몸이나 푹 데우고 와야겠어요. 어제 오전에는 눈이 제법 많이 내렸어요. 아..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4.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