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추억의 그림자

가을의 등을 확실히 떠밀다

렌즈로 보는 세상 2014. 12. 2. 07:00

 

 

 

 

 

요즈음은 일기예보가 딱딱 들어맞네요.

 올 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은 영하 8도를 넘었네요.

집 밖의 철로 된 집기들이 손에 쩍쩍 달라붙네요.

햇살 좀 따스해지면 금사면 소재지에 있는 1000원 짜리 목욕탕에 가서

몸이나 푹 데우고 와야겠어요.

어제 오전에는 눈이 제법 많이 내렸어요.

아직 가을도 가기 싫어 주춤거리는데 말이지요.

느릿느릿 가는 가을을 등 떠밀어 보내려는 눈이 안타까워

카메라로 잡아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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