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은 일기예보가 딱딱 들어맞네요.
올 들어 가장 춥다는 오늘은 영하 8도를 넘었네요.
집 밖의 철로 된 집기들이 손에 쩍쩍 달라붙네요.
햇살 좀 따스해지면 금사면 소재지에 있는 1000원 짜리 목욕탕에 가서
몸이나 푹 데우고 와야겠어요.
어제 오전에는 눈이 제법 많이 내렸어요.
아직 가을도 가기 싫어 주춤거리는데 말이지요.
느릿느릿 가는 가을을 등 떠밀어 보내려는 눈이 안타까워
카메라로 잡아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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