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강물 따라 걷는 아름다운 남한강 산책로 - 갈산공원코스 남한강을 따라 걷는 길 남한강 산책로, 긴 강줄기 만큼이나 그 길들도 아름다운 곳이 많겠지만, 그길 중에서도 양평갈산공원길은 구불거리는 강물을 따라 걷는 길이 편안하고 아름답다. 지난 주말 걸은 갈산공원길, 그 아름다운 길을 걷는 길은 가을 햇살에 반짝이는 강물이 있어 더 아름..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4.11.10
산책이 그리운 날에 하루종일 비는 오락가락 날씨는 찌뿌듯하게 흐려있네요. 이런 날에는 상쾌하게 햇살 부서지는 숲속을 걸어보는 꿈에 젖어봅니다.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05.31
푸르름 깊어 가는 날에 신록을 대하고 있으면 , 먼저 나의 눈을 씻고, 나의 머리를 씻고 나의 가슴을 씻고 다음에 나의 마음의 모든 구석구석을 하나하나 씻어 낸다. 그리고 나의 마음의 모든 티끌- 나의 모든 욕망과 굴욕과 고통과 곤란이 하나하나 사라지는 다음 순간, 별과 바람과 하늘과 풀이 그의 기쁨과 노래를 가지고 나..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