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아름다워 "언니 한복을 입혀보니 너무너무 이쁘니 와서 사진 좀 찍어줄래?" 라는 동생의 전화를 받고 허겁지겁 카메라 챙겨 아이들이 신혼살림을 차릴 집으로 가니 오랜 된 집을 사서 수리하고 이사를 하는 중이라 실내에는 사진 찍을 공간은 없었다. 그러나 밖으로 나갈 시간은 없고 이삿짐이 없.. 일상/아름다운 우리 색 2011.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