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고 싶은 광명의 사계 막내의 대학 입학과 함께 머무르게 된 빛으로 밝은 도시 광명, 이곳에서 봄, 여름 , 가을 그리고 겨울을 세 번이나 보내고 다시 가을도 깊어가는 철입니다. 광명 정착 요인이 되었던 막내도 이곳을 떠나 먼 곳에서 공부를 하게 되어 전원생활을 꿈꾸던 우리부부는 이제 시골에 터를 잡게 ..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09.23
안터생태공원에 가면 행복한 세상이 펼쳐진다. 도심에서 보기 드문 습지로 된 공원인 안터생태공원을 비 내리다 갠 날에 두 번이나 다녀왔습니다만 아직 금개구리와 홍련은 만나지도 못했습니다. 그러나 안터생태공원에서 행복하게 자라는 아이들과 생물들을 만나서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살아있는 것들을 바라보..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3.07.29
비 온 뒤 상쾌한 나들이 며칠째 내리던 비가 드디어 잠시 멈춘 그저께 오후 몸도 마음도 비처럼 축축하게 가라앉아 꿉꿉하던 걸 떨쳐버리자며 길을 나선다. 안터생태공원을 구경하고 도덕산을 걷기 위해서다. 비 내린 뒤 안터생태공원에는 생기발랄한 생물들로 가득하고 거기에 더해 아이들의 웃음까지 화사하..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3.0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