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 닿는 대로 걸어본 우리 동네 이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온 요즈음은 몸도 마음도 한가하다. 그래서 이사 온 지 두 달이 넘어서야 우리 동네를 발길 닿는 대로 한 바퀴 돌았다. 꼬불꼬불한 산길을 따라 걸어 올라가서 길도 나지 않은 산을 따라 내려오는 길은 전형적인 산골마을의 풍경이다. 이런 길을 걷는 맛도 전.. 일상/전원생활 2014.01.16
청평댐을 돌아 . .. . 딸네 집을 갔다가 바람이나 쐬자고 청평댐을 돌아 양평에서 밥을 먹고 왔습니다. 아직 물놀이를 하기 이른 철인데도 수상스키장에는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이는게 평화로웠고, 점심을 먹었던 식당 버들피리는 계절의 여왕 오월이란 말이 썩 어울리게 식당 안밖이 꽃이었습니다. 수상스키를 타는 청평..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1.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