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나물과 가시오가피 순으로 장아찌를 담았네요. 날씨가 한여름 기온에 육박하는 요즈음이라 초목들은 하루가 다르게 잎은 커지고 색깔은 짙어지네요. 지난 주 며칠 어머님 병간호를 위해 안동에서 지내다가 올라오니 우리 집 보약 나물들이 벌써 너무 많이 자랐네요. 엄나무순도 한 뼘이 넘게 자랐고 텃밭의 참나물도 제법 자랐고 오가.. 일상/몸에 좋은 거친 음식 2015.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