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영동고속도로를 달리면서도 지금의 모습을 보고 싶다. 하수를 한강으로 보내기 전에 잠시 머물게 하는 곳, 영양염류를 제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인공 연못 여주 저류지, 그곳의 한여름은 아름답다. 습지 사이를 구불거리며 흐르는 물길, 그 습지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다니는 휘돌아가는 사람길, 습지를 사랑하는 새들이 유유히 노니는 모..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4.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