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매 단풍 들었네 청평에서 호명호수 가는 길에 길 눈 어두운 우리집 남자 호명산 입구를 훌쩍 지납니다. 다시 돌리려고 생각하는데 "오-매 단풍 들었네" 란 말이 입에서 저절로 터저나오는 아름다운 단풍잔치가 펼쳐지는 곳이 보입니다. 급하게 차를 세우고 입구의 표지판을 봅니다. 수림농원 여름철이면 꽤나 인기있.. 여행/경기도 둘러보기 201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