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읍 둘레길을 걸으며 고향의 모습을 느끼다. 어제는 의성읍 둘레길의 일부 구간인 꿈틀거리는 구봉산 아래를 흐르는 남대천을 따라 걷는 길을 구봉산 문소루 아래에서 봉의정 아래까지 걸었습니다. 집을 나서 시작 지점인 문소루 밑으로 가는 길에서 보이는 남대천을 따라 걷는 둘레길은 산수유의 고장 의성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3.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