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조 이성계가 기도한 남해 보리암 20여 년 전에 남해 보리암을 걸어서 올라간 적이 있다. 한 참을 걸어 힘들게 올라갔던 기억과 멀리 보이는 다도해가 너무 아름다웠던 기억이 가물거린다. 그래서 이번 남도 여행에서는 보리암을 다시 올라보기로 결정했다. 그 때만 생각하고 보리암을 갔더니 오래 걸을 필요도 없다. 복곡.. 여행/경남 둘러보기 2018.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