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백일입니다. 눈 내리는 한겨울에 태어난 우리 외손녀가 꽃 피는 아름다운 봄날에 백일을 맞이했어요. 시골에 살고 있어서 지 에미가 마음껏 상을 차리진 못할 것 같다고 걱정이 많았지만 정성 들여 준비한 상차림에 할머니 할아버지를 모시고 우리 부부도 가서 축하해주었어요. 꼼지락 꼼지락 아무것.. 일상/가족사진 2012.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