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힘든 고비인 벌초를 하다 추석이 다가오면 걱정스러운 일이 있다. 바로 조상님들의 산소에 풀을 내리는 일이다. 젊어서는 일하는 게 겁이 없어서 우리 내외가 하던 일이다. 그러나 나이가 먹으면서 벌초를 하는 것이 겁부터 난다. 그래서 몇 년 전부터는 벌초대행 업체의 사람을 사서 벌초를 하였다. 그렇게 하지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