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햇살 반짝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하동 차나무 재배지 하동 쌍계사 계곡 숙소에서 밤을 보내고 아침에 눈을 뜨고 창밖을 본다. 겹겹이 둘러쳐진 지리산 능선들이 아름답다. 그 능선들 가운데 우뚝 솟은 쌍계사 은행나무가 고고하다. 눈을 돌려 아래쪽을 보는데 녹차밭인 것 같은 밭에 정자도 있고 비석도 있는 게 예사롭지 않다. 아침을 먹고 .. 여행/경남 둘러보기 2018.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