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비랍니다. 아침부터 푹푹찌는 날이 너무 덥네요. 이렇게 더우니 살짝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니 그것도 또 걱정이네요. 빨래를 널 곳이 마땅하지 않은 주택에 사시는 분들 빨래 널어 말릴 걱정이랍니다. 우산장사와 짚신장사 아들을 둔 부모처럼 비가 안 오면 안 와서..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