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푹푹찌는 날이 너무 덥네요.
이렇게 더우니 살짝 짜증이 나기도 하지만
오늘 오후부터 비가 내린다고 하니
그것도 또 걱정이네요.
빨래를 널 곳이 마땅하지 않은 주택에 사시는 분들
빨래 널어 말릴 걱정이랍니다.
우산장사와 짚신장사 아들을 둔 부모처럼
비가 안 오면 안 와서 걱정
비가 오면 와서 걱정입니다.
아무튼
오늘 햇살에 빨래 씻어 보송보송하게 말리고
내일은 비 덕분에 좀 시원하게 살아봅시다.
요즈음 가수들 중
버스커 버스커를 너무 좋아합니다.
그의 곡 향수와 함께 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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