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추억의 그림자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렌즈로 보는 세상 2012. 7. 16. 09:00

 

 

비 오는 날의 수채화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 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 듯 느껴지면
깨끗한 붓 하나를 숨기듯 지니고 나와
거리에 투명하게 색칠을 하지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뿌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그 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뿌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음악이 흐르는 크카페엔 초콜렛색 물감으로
빗방울 그려진 그 가로등불 아랜 보라색 물감으로

 

 

 

 

 

세상사람 모두다 도화지 속에 그려진
풍경처럼 행복하면 좋겠네
욕심많은 사람들 얼굴 찌뿌린 사람들
마치 그림처럼 행복하면 좋겠어


 

 

 


빗방울 떨어지는 그 거리에서서
그대 숨소리 살아있는듯 느껴지면

 

 

 

시조부님의 기일이라  고향에 내려오는 길에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비 오는 날은 이런 풍경들을 만날 수 있어 너무 기분좋게 내려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