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동네가 내 삶의 질을 결정한다. 결혼을 하고 경북 안동에서 30여년을 살다가 이곳 수원으로 이사를 온 지 2년이 지났다. 수원은 수도권이라 모든 문화생활을 돈만 들이면 누릴 수 있다. 그러나 돈을 들여 문화생활을 함으로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은 누구나 누릴 수가 없다. 그런데 시민을 위한 정책으로 인해 모든 시민..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8.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