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을 천사로 다시 태어나게 한 '향기로운 동행' 요즈음 동행이라는 말을 많이 쓰네요. 어제는' 아름다운 동행'이고 오늘은 '향기로운 동행'이네요. 요렇게 매일 쓰면 어때요. 어떤 방법으로든 함께 걸어가는 것처럼 보기 좋은 게 어디 있습니까? 오늘은 가족이 함께 꽃을 만지고 체험하는 원예체험활동 현장을 다녀온 글을 올립니다. 13.. 일상/행사 2012.10.16
마음이 무거울 때는 집을 나서본다 며칠째 흐린 날씨가 마음을 무겁게 한다. 뒷베란다에서 양말짝을 빨다 창밖을 쳐다본다. 메어 놓은 줄 너머로 아파트도 흐리고 하늘도 흐리다. 창 너머로 내려다보이는 놀이터도 스산하다. 어쩌다 놀러나온 아이가 혼자서 공을 차고 있다. 안되겠다. 어디 기분 맑아지는 곳에라도 .. 일상/추억의 그림자 201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