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싸한 마늘 냄새와 정으로 가득한 추억의 장터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말복인 어제 의성재래시장을 다녀왔다. 의성재래시장, 지붕을 깔끔하게 덮어 놓아 비바람과 눈을 가려주는 신식 시장이 되었지만 아직도 내 어릴 적 보던 장터의 모습이 많이 남아 있어서 추억에 젖을 수 있었다. 의성장은 2일과 7일에 장이 서는 오일장이다. 평소.. 여행/경북 둘러보기 201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