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 속 금사리(점뜰)에 아침을 여는 소리가 들립니다. 새벽 6시 안개 자욱한 금사리(점뜰)를 한 바퀴 돌았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잠자리에 들어있을 시간 전형적인 농촌 점뜰은 안개 속에서 아침을 여는 소리가 들립니다. 집 밖을 나서자마자 만난 인삼포가 안개 속에 아름답다, 무럭무럭 자라는 인삼과 이름 모를 들풀은 이슬 먹고 자랐을까?.. 일상/전원생활 2014.07.16
소만에 생각하다 오늘은 '소만'이다. 광명에 살 때는 농촌의 모습을 바라보기 위해서 옥길동을 자주 다녀오고는 했지만 이곳에 와서 텃밭이라도 농사를 짓게 되면서 내가 그 논밭의 중심에 서있다. 그러다보니 농사짓는 시기를 알려주는 절기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소만' 에 심는 곡식으로는 참.. 일상/전원생활 2014.05.21